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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극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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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안양루
  • 5. 산신각
  • 6. 설법전
  • 7. 금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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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요사채
  • 10. 일화당
  • 11. 향적당(공양간)
  • 12. 템플스테이숙소
  • 13. 운거루
  • 14 도비산다원
  • 15. 정진선원
  • 16. 금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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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極樂殿)
부석사 극락전은 1330년(충숙왕 17) 제작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의 복장에서 발견된 ‘주존불로 모신다.’는 발원문을 볼 때 고려 후기에 처음 건립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극락전은 이후 1619년(광해군 11년) 한여현(韓汝賢)이 서산지역 지리, 문화, 민속, 인물 등을 기록한 호산록(湖山錄)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극락전에 봉안되었다가 1980년에 분실한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조선 후기에 제작되었던 것으로 보아 현 부석사 극락전은 조선 후기에 건립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절을 수리했다는 기록이 1995년 극락전 해체보수공사 당시 상량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맞배지붕에 익공식(翼工式)이며, 공포가 기둥에 얹어있는 주심포 양식입니다. 극락전 내부에는 1689년(숙종 15)에 제작한 용봉사 아미타불상(阿彌陀佛像)과 협시불상(夾侍佛像), 아미타후불탱(阿彌陀後佛幀), 산신탱(山神幀), 신중탱(神衆幀), 칠성탱(七星幀)이 있습니다. 아미타삼존불상은 아미타 부처님을 가운데 모시고 관음보살상과 지장보살상이 좌우 협시로 있습니다.
안양루(安養樓)
부석사 안양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전면은 창호가 없이 개방되어있습니다. 보통 누각은 2층으로 되어 있으나 부석사 안양루는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불교의 경전인 아미타경(阿彌陀經)에 따르면 「여기에서 서쪽으로 십만 억의 불토(佛土)를 지나면 아무런 고통이 없고 즐거움만이 있어 <극락(極樂)>이라 부르는 곳이 있다.」라 했습니다. 극락은 다른 말로 극락정토, 극락세계, 안양세계(安養世界), 안양정토, 안양국, 안락세계, 또는 서방정토, 서방세계 등으로 불립니다. 서방정토 극락세계를 주재하는 부처님은 아미타부처님입니다. 아미타부처님을 주존으로 모시는 법당은 극락전, 무량수전, 미타전이라 합니다. 서산 부석사 극락전 앞에 안양루가 있듯이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도 같은 자리에 안양루가 있습니다.
설법전(說法殿)
부석사 설법전은 법회를 위한 공간으로 최근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1층은 콘크리트 건물이지만 2층 설법전은 목조건축물입니다. 내부에는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시고 좌우 협시로 용왕과 남순동자를 두고 있습니다.
목룡장(牧龍裝) 심검당(尋劍堂)
한국불교의 중흥조인 경허(鏡虛)선사의 수행가풍을 「목룡(牧龍)가풍」이라 말합니다. 목룡은 「사람 중의 사람(人中之龍)」을 길러내는 뜻으로 용상대덕(龍象大德)을 키운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부석사 목룡장 현판은 경허스님의 친필로 만공스님을 비롯한 제자들과 부석사에 들러 자신의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현재는 부석사 사무를 총괄하는 종무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검선일여(劍禪一如)」」라는 말처럼 참선을 칼에 비유하여 심검당은 「지혜의 칼을 찾는 집」이란 뜻으로 스님들의 수행처를 말합니다. 부석사 심검당 현판은 만공스님의 친필입니다. 심검당은 현재 「인법당((因法堂)」형식으로 차담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법당이란 스님이 거처하는 방에 부처님을 모신 것을 말합니다. 부석사 극락전을 중심으로 목룡장과 심검당을 잇는 모습은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심검당 앞 약수를 우유(牛乳) 약수라고 하고 부석사 극락전 옆의 큰 바위는 소뿔이라 합니다. 설법전 아래 회랑 건너편에는 소가 마실 물이 흐르는 여물통이 있는데 이 여물통에 물이 계속 넘치면 부석사는 먹을 걱정이 없다는 말이 내려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부석사 약수가 갑자기 말라서 스님들과 마을 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겨 검은여(부석)에 가보니 누군가 몰래 무덤을 썼다고 합니다. 무덤 주인을 찾아 즉시 이장을 시키니 다시 약수가 나왔다고 전해 집니다. 그래서 부석사와 검은 여 간에는 신비스러운 기운이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산신각(山神閣)
부석사 산신각은 기도 효험이 크다고 전국에 알려져 있습니다. 산신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맞배지붕 형식의 건물입니다. 산신각 내부에는 산신을 가운데에 우측에는 선묘낭자를 좌측에는 용왕을 모셨습니다. 다른 사찰의 「삼성각」과 달리 외부에 「산신각」 「선묘각」 「용왕각」 현판을 각각 달았습니다.
마애불(磨崖佛)
마애불이란 노출된 바위 면에 불상을 새긴 것을 말합니다. 서산 부석사 마애불은 부석사와 신비스럽게 연결된 검은 여(부석)가 정면으로 보이는 바위에 새겨서 조성하였습니다. 마애석불은 얼굴은 네모 모양이고 귀는 어깨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높이 4.5m 폭 1.5m의 규모로 양각 부조로 새겨져 있으며 석공예 문화재 기능보유자인 김대연 조각가의 작품입니다.
극락전(極樂殿) 목조아미타불좌상(木造阿彌陀佛坐像)
원래 있었던 조선 후기에 제작한 부석사 극락전 목조아미타불좌상은 1980년에 도난당했습니다. 현재 모셔진 불상은 1905년(고종 42) 풍양 조씨(豊壤趙氏)의 묘역 조성으로 용봉사가 파괴되어 방치되어 있다가 1980년 부석사로 옮겨 모셨습니다. 불상에서 나온 복장물에 의하면 1689년(숙종 15) 희빈 장씨의 아들 왕자 이균(李畇)〔경종〕이 태어났을 때 서원을 세우면서 제작된 목조불상입니다. 높이는 101cm 폭은 66cm이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와 상호나 조각 수법, 착의법 등에서 조선 후기 아미타여래 좌상 양식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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