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뮤지션과 지역음악인이 만드는 가을 산사의 밤-불교닷컴202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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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5-10-07 12:51본문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5.09.30 13:50
- 댓글 0
가수 강산에, 자전거 탄 풍경, 강허달림 등 출연

유명 뮤지션과 지역음악인들이 가을 산사의 밤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서산 부석사(주지 원우 스님)는 10월 18일 오후 6시 30분, 경내 특설무대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21회를 맞는 올해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가을 산사의 밤을 즐긴다’를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
여러 유명 뮤지션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부석사 산사음악회는 지역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음악회이다. 무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독특한 분위기에서 음악회가 펼쳐져 출연자와 관객이
모두 만족하는 대표적인 음악회다.
올해는 한국의 정서를 담아 록과 포크의 자유를 노래하는 ‘강산에’,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어쿠스틱 포크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 호소력 짙은 음색을 자랑하는 ‘강허달림’,
서산지역 대표적인 국악인 ‘안종미’, 서산 색소폰 연주팀 ‘소리앙상블’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지 원우 스님은 “가을은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와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힘이 있는 계절”이라면서
“이런 계절에 펼쳐지는 서산 부석사 음악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라고 전했다.
원우 스님은 “부석사 음악회는 소박하고 정감 있는 음악회로 출발해
이제는 지역의 특색있는 음악회로 성장했다.”라며
“편한 사람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부석사 신도회 김용주 회장은 “부석사 산사음악회는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중한 인연으로 만든 음악회”라며 “음악회에 오시는 발걸음이 새로운 인연이 되어
더 풍성한 음악회로 성장하는 밑 거름이 될 것이다.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첨부파일
- 2024년 음악회 사진1.JPG DATE : 2025-10-07 12:5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