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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일본에 '불상 반환 반대 안 해' 뜻 전달 - 뉴스1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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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4-09-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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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석사, 일본에 '불상 반환 반대 안 해' 뜻 전달"

조소영 기자2024. 9. 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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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반환 전 불상 안녕 기원하는 법요식 거행 뜻도 전해"
일본 측에선 반환 지연·안전 우려로 "법요식 신중" 의견도
26일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불상)의 소유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대법원의 일본 측 승소 판결로 마무리 된 가운데 충남 서산시 대한불교 조계종 부석사 주지 원우 스님이 경내에 전시된 불상의 사진을 만지며 불상의 서산 부석사의 소유인 이유를 안타깝게 설명하고 있다. 2023.10.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서산 부석사가 일본에서 밀반입된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을 반환하는 데 있어 "반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24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부석사가 반환 전 불상의 안녕을 기원하는 '법요식'을 거행하고 싶다는 뜻을 일본 측에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불상은 2012년 10월 일본 쓰시마의 사찰 관음사(간논지)에서 한국인 절도범들이 훔쳐 국내로 들여온 것이다. 높이 50.5㎝, 무게는 3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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